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 우드워드 (문단 편집) ===== 2017-18 시즌 =====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토르 린델뢰프]], [[로멜루 루카쿠]], [[네마냐 마티치]]를 영입했다. 거기다 애초에 첫 번째 공격수 타겟이 이적설이 진하던 모라타가 아닌 루카쿠였으며, 첼시가 루카쿠 딜을 질질 끄는 사이에 접근해 순식간에 영입을 완료했다. 이는 맨유 프런트가 펼친 이적시장 선수 영입 작업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협상 성과로 평가된다.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95338|그러나 무리뉴 2년차, 어느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컬러는 '[[다비드 데 헤아|버스]]'가 됐다.]][* 이 시즌에서도 강팀, 약팀 상관없이 무리뉴의 전략 구성에 다름 아니라 골키퍼인 데 헤아가 중심이 된 상태에서 공격수들마저도 수비 전략을 형성했기에 만일 그가 없었으면 무관 2위라는 결과보다 더 초라한 성적을 받았을 지도 모른다.] 시즌 내내 경기력이 논란이 되면서, 감독의 역량에 의문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 일부 팬들은 공격적인 축구 본능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 스타일에 슬슬 지치기 시작할 것을 예견했고, 두번째 시즌에 무리뉴와 포그바의 불화설이 언론을 통해서 흘러나오자 프랑스 국대 디디에 데샹 감독도 포그바의 현재 소속팀에서의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시즌 내내 버스 축구를 참고 인내하던 팬들이 결정적으로 터진 시기는 바로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안방에서 [[맨유]]가 무기력한 경기 끝에 16강에서 탈락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다시 커졌다. 맨유가 세비야를 넘지 못한 것은 유럽 클럽 대항전 최상위리그 토너먼트 1라운드 잔여 일정 클럽 중에서 사실상 전력이 제일 낮은 것으로 평가된 상대에 패했기에 더 비판을 받는다. 현재 세비야의 전력은 선수도 팔고 단장도 팀을 떠난 뒤에 약해진 상태로, 라리가에서 '5위'를 기록중이며, 4위와는 11점차가 나는 상황. 세비야는 라리가에서 득점수보다 실점수가 더 많다. 리그 28경기 42실점. 챔스 8경기 13실점 (챔스 조별리그 6경기 12실점, 16강 1실점 / 스파르타크 원정가서 5실점) 맨유는 이런 세비야에게 단 1골만 넣고 16강 탈락. '''챔스 전 맨유 경기에 주전으로 뛴 세비야 선수들 전체 이적료를 합산해도 포그바 1명 이적료도 안되는 스퀴드.''' 맨유전 세비야 선발 선수 이적료 합계는 총 90.9m유로. (무리엘 21.5m, 호아킨 코레아 13.2m, 바스케스 16.8m, 사라비아 1m, 바네가 7m, 은존지 8m, 에스쿠데로 3m, 링글렛 5.4m, 키예르 12.5m, 메르카도 2.5m, 리코 유스승격) 게다가 세비야는 맨유를 상대로 '버스'도 세우지 않았다! 영국 매체 미러지에 따르면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803/sp2018031409522993750.htm|1986년 맨유의 사령탑에 올라 2013년 은퇴할 때까지 총 27년간 퍼거슨은 99명을 영입하는데 5억 4650만파운드를 썼지만 퍼거슨 이후 루카쿠 영입까지 19명을 영입하는데 이적료만 무려 5억 8천 760만파운드로 27년 쓴돈 보다 최근 4년 쓴 돈이 더 많았다.]] 이후 2018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산체스를 추가 영입했다.[* 다만 산체스는 미키타리안과의 트레이드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몇몇 고위 보드진은 클럽의 챔피언스 리그 탈락과 함께 무리뉴에게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맨유 팬들이 무리뉴 축구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보드진도 알고 있다고.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5814693/manchester-united-chiefs-question-jose-mourinho-right-for-club/|#]] 이번 시즌 논란이 되는 것은 크게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지루한 축구. 두번째는 스퀴드를 만들기 위해서 투자한 금액에 비해서는 저조한 성적이다. ● '''이적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무리뉴의 선수 공개 저격''': 맨유의 고위층은 루크 쇼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이적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무리뉴 감독 태도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의 공개적인 선수 비판으로 루크 쇼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맨유로 이적하며 2,800만 파운드(약 42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루크 쇼의 이적이 유력하기에 맨유는 그의 가치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194|#]] ● '''맨유 클럽 팬들을 디스하는 소속팀 감독''': 맨유 서포터즈 트러스트는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 없이 공개적으로 응원 문화를 비판하는 무리뉴 감독에게 공식적인 미팅을 요청했다. 이 서포터즈 그룹은 성명서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원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를 거절했다.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17|#]] 또한 기타 경기 전후의 인터뷰 과정에 있어서도 여러 번의 마찰이 이어지면서 구설수를 빚었다. 단 무리뉴의 인터뷰를 통한 이슈 메이킹은 언론의 시선을 선수에게가 아닌 자신에게 주목시켜 팀의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하는, 무리뉴가 자주 시도하는 수법이다. 그러나 그 내용 상에서 클럽과 선수의 비판이 이어진 점에 있어서는 비판을 피하기 다소 어렵게 되었다. 이에 시즌이 끝난 후, 축구 전문가들 사이에서 무리뉴 감독 회의론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다수의 맨유 레전드 선수들에게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 ● 나한테는 꽤 실망스러운 시즌이었고 충분히 즐겁지 않았다. '''축구계에는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팀들이 있고, 맨유는 결코 1-0으로 이기고 있을 때 뒤로 물러나는 팀이 아니었다.''' > ● 맨유는 느리고, 실용에 치우쳐있고, '''지루한 축구'''를 한다. 아마도 '''무리뉴가 전술적으로 재평가를 받아야할 때가 온 것 같다.''' > ● 만약 맨유가 다음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면, 무리뉴는 팬들에게 압박감을 받을 것이다.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97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 샤프- '''영입 성과 및 비판:''' 모라타가 첼시에서 심각하게 부진해 상대적으로 가려지지만 2년차 막바지 시점에서 봤을 때 7500만 파운드 + 루니로 에버튼에서 넘어온 루카쿠도 맨유에 그리 좋은 영입은 아니었다. 침묵의 기간이 길었고 에버튼 시절에 비해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게다가 맨유를 나간 뒤 지속적으로 맨유 상대 언플을 서슴치 않아 팬들의 감정은 더 좋지 못하다. 마티치는 첫 시즌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줬지만, 두번째 시즌부터 노쇠화를 겪으면서 단기성 영입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94년생의 린델뢰프가 첫 시즌 부진했으나, 두번째 시즌 맨유 수비의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며 성공적인 영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그 역시도 중상위권 팀의 3옵션 수비수 이상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알렉시스 산체스]]'''는 우드워드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대부분 부정적으로 돌아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는 무리뉴가 원하는 영입이 아니었으며, 단기성 영입이었고 아스날 말기부터 폼이 정상이 아니었음에도 맨시티가 그를 원하자 급급하게 하이재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여기서 2700만 파운드로 영입한 미키타리안을 트레이드로 넘김과 동시에 '''주급 450K(한화 7억)[*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계약이냐면, 리그와 팀의 매력이 없기에 오직 돈만으로 네임드를 부를 수밖에 없는 중동이나 중국을 제외하고 이 정도 돈을 받는 선수는 메시 • 호날두뿐이다. 맨유는 오일머니를 쏟아부어야 선수들이 오는 허접한 구단이 아님에도 산체스에게 메날두급 주급을 안겨준 것. 물론 산체스는 아스날에서 산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것을 기대하고 영입한 것이겠지만, 산체스가 그간 보여준 활약을 어떻게 따져도 저 돈에는 턱없이 모자랐다고 볼 수밖에 없다.], 계약 기간 4년 반'''이라는 정신나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영입 하나로 안그래도 다소 답답하던 맨유의 경기력과 구단 사정은 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했으며, 산체스가 [[첼시 FC|첼시]] 시절 [[페르난도 토레스]] 수준의 먹튀가 되면서 현재 주급 체계의 붕괴 및 마케팅 실패, 적폐 누적이라는 3대 업적을 달성했다. 현재 맨유는 산체스를 재판매하고자 하지만 아무도 그를 이 실력의 고주급자를 영입하고자 하지 않았고, 결국 인테르로 자유계약에 넘어갔다. 심지어 웃긴건 인테르에서는 밥값을 해준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